귤나무의 성숙한 과실의 껍질.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는데, 오래된 것일 수록 좋은 것으로 여겨지고, 색이 붉을수록 좋다고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냄새는 자극성이 있는 특이한 향이며 맛은 맵고 쓰다.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준다. 소화불량과 복부창만에 효능이 있으며, 해수와 가래를 없애주고 이뇨작용도 돕는다. 보통 물에 끓여서 차로 마신다.
주로 비경·폐경에 작용할 뿐만 아니라 간경·위경에도 작용한다. 이기건비·조습화담 등의 효능이 있다. 진피는 소화불량에서 나타나는 복창완민(배가 그득해 편하지 못한 것)·식욕부진·오심·구토 등 비위기체의 증상에 활용된다. 복부팽만이나 복통이 심할 때는 창출·후박을 배합하는데 예를 들어 평위산을 사용한다. 구토나 딸꾹질이 심한 경우에는 죽여나 인삼을 배합한다. 비위기허할 때는 인삼·황기·백출 등을 배합하면 보익해서 기체가 생기지 않는다.
가래가 많은 기침에도 쓰는데, 진한 백담이 많이 나오고 흉복부가 편하지 못한 습담증상에는 진피로 이기화담(기를 순조롭게 통하게 하여 담음을 없앰)하고 반하를 배합하여 조습화담(습을 없애서 가래가 생기지 못하게 함)의 효능을 증강시킨다. 기관지염이나 상기도염에 쓰면 가래를 없애주고 기도를 확장시키므로 호흡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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