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태나무의 다른 이름은 백동백나무로 이 이름은 제주도 방언에서 유래했다. 이는 동백나무처럼 열매로 기름을 짜서 이용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중국에서도 종자에서 기름을 얻으며, 비누나 기계기름을 만드는 데 사용하고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쓴다.한방에서는 열매를 잘 말려서 약으로 복용하는데 이를 ‘산호초(山胡椒)’라고 부르며, 중풍이나 냉통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또한 잎은 중풍을 다스리고 해독, 지혈 효과가 있다. 또 타박상에도 효과가 좋아 짓이겨서 환부에 바르면 된다. 뿌리는 열매와 똑같은 약효 성분이 있어 약으로 사용하거나 술을 담가 마신다.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우수해 지팡이나 쇠코뚜레를 만들어 사용한다. 빛을 좋아하는 양수(陽樹)여서 과거 산지가 황폐했을 때에는 많이 자랐으나 숲이 우거짐에 따라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장성군이 지난3일 축령산 숲배움터 장성하모니센터에서 국제비영리단체인 환경교육재단(FE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다니엘 셰퍼 환경교육재단 대표,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드넓은 회산백련지의 수려한 공간과 맞물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지난 7...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2일까지‘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입장객은4,326명,입장료...
전남함평군이 최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